[춘천 맛집] 한지붕 다섯가족 소고기말이 솔직후기

일단 한지붕 다섯가족은 찾아가기가 무척 어렵다...
춘천 현지인이 아니면 못 찾아갈 집 ㅠㅠ
네비에 경유지로 춘천 메밀촌을 찍고 가야한다!
메밀촌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주차장을 통과하면

신토불이청국장 간판이 보이고 여기도 지나
의심하지 말고 직진해야한다..
아주 좁은 길이 나오는데 거기가 맞다..

멀리 보이는 저 건물이다.

의심하지 않은 자..
길을 찾으리라..ㅋㅋㅋㅋ

메뉴판은 이렇다!
우리는 4명이라 소고기말이2, 아롱사태찜2를 시켰다
무척 친절하시다
날이 더워서 조리를 다 해서 가져다 주셨다

기본찬으로 나오는 흑임자드레싱 샐러드
채소가 무척 싱싱하다
그리고 푸짐하다

역시 기본찬으로 제공된 아롱사태 미나리(?)무침
수육이 쫀득하다
미나리무침도 새콤달콤 맛있다
수육에 미나리를 싸서 먹으니 맛있었다

주인공인 소고기말이
24개고 31800원이다
즉 1개 1300원 정도
흠... 너무 비싼 거 아닌가 싶긴하다..
미국산소고기이다 한우도 아님..ㅠ
고기 그램수로 따지면..
맛은 있다 그치만 너무 비싸다..ㅠ

Tip! 불을 끄지말고 안에 채소가 어느 정도 익어서 채소즙이 고기에 베면 더 맛있다.




아롱사태찜은 사진을 못 찍었다
우리는 매운 맛을 시켰다
일행들은 다 맛있다고 했는데
나는 좀 달아서 입맛에 맞지 않았다.
볶음밥도 볶아 먹었는데 나는 역시 그냥 그랬다..
고소한 것도, 그렇다고 양념맛이 특색있지도 않았다..


그래도 전반적으로 가게가 깔끔하고 친절하다

재방문의사 50